LX 경기본부, 홈런존 기부 프로잭트 진행… 800만원 소외계층 전달

2020.12.30 16:01:07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kt wiz가 홈런을 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소외계층에게 적립하는 홈런존 기부 프로젝트를 2년 연속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LX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KT위즈와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 홈런이 나올 때마다 5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LX 홈런존’을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kt wiz의 2020년 KBO리그 실적에 따라 누적된 800만원의 기부금은 소외계층의 물리 치료 지원을 위해 수원성모척관병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방성배 본부장은 “특히 2020년에 kt wiz에서 많은 홈런이 나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계획을 수립하여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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