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공원 다리공사중 인부 추락해 중상

2004.07.21 00:00:00

21일 오후 2시40분께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다리난간 공사중이던 인부 강모(42)씨가 5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부터 다리난간 휀스공사를 하다 난간 주변에 있던 연장을 집으려다 미끄러져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갑천 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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