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고, 4강행 좌절

2004.07.25 00:00:00

화랑대기 8강전 선린인터넷고에 1-6패

성남서고가 제56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성남서고는 24일 부산구덕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선린인터넷고와의 8강전에서 1-6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성남서고는 이날 경기에서 상대 투수 김준영과 지 송의 호투에 밀려 산발 7안타로 1득점에 그친 반면 선린인터넷고는 3-1로 앞서던 8회 3안타와 볼넷 3개를 묶어 3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최갑천 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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