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전동지역의 대규모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동 청사를 신축키로 하고 지난 15일 착공식을 가졌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전동사무소는 오전동 재래시장 부지에 연건평 836.56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도 하반기 준공된다.
신축 동사무소의 주차면적은 지하 1층에 39면, 지상 5면 등 총 44면의 주차면과 지상 1층은 동사무소, 2층은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실이 자리하고 3층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독서실 등 다목적으로 운영되며 특히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