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용. 길 혁 8강 '스매싱'

2004.07.27 00:00:00

경기대 강성용과 길 혁이 제5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 8강에 안착했다.
강성용은 2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대부 개인전 16강전에서 김종국(안동대)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길 혁도 16강전에서 공격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며 김성수(안동대)에 3-0 완승을 거두고 다음 관문에 진출했다.
남초부 단체전 8강전에 출전한 인천 건지초는 경북 북안초와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끝에 3-2 신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초부 개인복식에서는 부천 삼정초가 김가영.정다은 조 등 3팀이 무더기 8강에 진출하며 우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최갑천 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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