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안성지사, 부조리근절 윤리경영 선포

2004.07.28 00:00:00

농업기반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임영관)는 28일 기존의 부패방지대책에 부가한 강도높은 부조리 근절대책을 시행하는 등 윤리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안성지사는 이날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농업기반공사(Clean-Karico)상 구현을 위한 정신교육을 갖고 특정인에 대한 특혜, 예산의 목적외 사용, 부당한 인사청탁과 인사개입 금지 등 직원 비위근절을 다짐하는 임직원 행동강령을 채택했다.
안성지사는 부패척결 우선 과제로 부패신고·제도개선·교육홍보·점검평가분야 등 4개분야로 구분해 부조리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주관부서를 지정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공사와 관련된 부조리 척결을 위해 공사감독자는 2년이상, 회계담당자는 3년이상 동일근무지에 근무할 경우 타 근무지로 전환 배치하는 인사원칙을 세워 시행 중에 있으며 부조리 발생시 연대책임을 부과하도록 했다.
안성지사 관계자는 "공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완전히 척결하고 전 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시켜 청렴한 농업기반공사(Clean-Karico)상을 구현하는 등 조직의 건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기환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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