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국결제인증,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 MOU 체결

2021.03.26 18:40:49

 

경기도주식회사가 26일 배슐랭 운영사 ㈜한국결제인증과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결제인증은 전자결제대행업체로 최근 배달음식점을 위한 독립형 배달앱 배슐랭을 출시했다.

 

두 기관은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하겠다는 가치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결제인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에 19번째로 참여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와 기존 배달앱과의 상생 추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국 공공배달앱의 운영 상황은 각기 다르지만 서로 혀벽하는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한다”며 “노하우 등을 공유해 모두가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 등 공공배달앱 관계사 18개사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앞으로 관계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수습기자 ]

박환식 수습기자 psik1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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