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대 웬 공사' 운전자들 분개

2004.08.11 00:00:00

동수원IC 진입로 오전내내 15㎞ 정체

한국도로공사가 사전통보도 하지 않은채 동수원 IC 진입로확장공사를 벌여 운전자들이 바쁜 오전 출근시간 내내 교통정체의 큰 불편을 겪었다.
11일 오전 수지 풍덕천사거리∼동수원IC를 잇는 43번 국도 15㎞구간 수원방향 도로에서는 때아닌 출근 전쟁이 벌어졌다.
한국도로공사의 동수원 IC 확장공사로 이날 오전 7시께부터 IC 진입차량의 정체가 시작됐으며 8시께는 IC부터 풍덕천사거리까지 15㎞ 전체구간이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이 구간 어디에도 공사 및 우회요청 안내판이 설치돼 있지 않아 운전자들은 교통정체의 원인조차 모른채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차량 혼잡은 휴가차량이 몰리면서 출근시간 이후 이날 정오까지 이어졌다.
도로공사는 동수원IC 수지쪽에서 진입하는 1개차로 300m 구간 램프의 갓길을 본선화 하는 확장공사를 사흘간 벌이기로 하고 10일 밤 10시부터 시작했다.
이 램프는 경기경찰청에서 들어오는 램프와 합류해 톨게이트로 이어지고 합류지점에서는 항상 병목현상이 빚어졌다.
특히 운전자들 상당수가 램프의 갓길을 이용, 본선(35㎝)과 달리 아스팔트 두께가 7.5㎝에 불과한 갓길이 훼손되며 대형 사고의 위험을 안게 됐다.
도로공사측은 "휴가철 이동차량이 많은 하계특송기간이어서 주말에 공사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평일공사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공사를 앞당겨 12일 퇴근시간 전까지는 마치도록 하겠다"말했다.
도로공사는 운전자 항의가 빗발치자 이날 정오께 안내판 4개를 급조, 정체 구간에 설치했다.
박인옥기자 pi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