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8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모두 120명을 모집,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주기로 했다.
대상은 만 18∼31세 대학 또는 고교 졸업자 가운데 미취업자로, 선발된 요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26일까지 시청이나 구청, 동사무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3만2천원에 주차 및 월차수당을 별도로 지급받고 국민연금 등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시 기업지원과 실업대책팀(389-2335)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