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노후·불량 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

2021.08.05 12:42:15

 

연천군이 관내 노후·불량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자 등이 동의한 노후·불량간판 등을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연천군건축사협회, 연천군광고협회와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나선 결과 총 52곳 중 폐업 등으로 방치된 광고물 25곳, 노후·불량간판 27곳를 확인했다.

 

군은 이 중 8개소에 대해 관리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를 시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리자가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44곳은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 관리자를 설득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김항수 기자 hangsoo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