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성남을 거쳐 서울 강남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신설됐다.
성남시는 광주시 송정동에서 회덕동-이배재-하대원동(아튼빌)-성남 모란역-서울양재를 거쳐 강남역에 이르는 구간에 500-5번 직행 좌석버스 노선을 신설, 오는 9월3일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운행 대수는 5대이며 배차간격 30분에 하루 30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500-2번(동원대-남부터미널)은 곤지암-광주보건소-모란에서 곤지암-쌍령동-모란으로 광주시내 통과 노선이 일부 변경되고 배차간격도 기존 20-25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