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 열어

2021.12.22 17:51:52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따라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현판 제막식은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장, 안순덕 시의원,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민원실 시설‧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인의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로, 올해에는 양주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이 신규로 국민행복민원실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본청 민원실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실시간 양방향 외국어 통역기’를 비치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종석 부시장은 “민원실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대민 최접점 공간인 만큼 시민들에게 보이는 민원실의 이미지가 곧 양주시의 이미지로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인증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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