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청소년 무료기술교육 기회 제공

2004.09.19 00:00:00

안양청소년쉼터, 직업교육기관과 자매결연

안양청소년쉼터 ‘포유’는 지난 17일 안양권 직업교육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무료로 기술교육을 배우게 됐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대명직업전문학교 등 16개직업교육기관은 청소년쉼터 ‘포유’가 보호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할 경우, 무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쉼터 포유의 한관희 소장은 “앞으로 보호청소년들이 희망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자매결연 기관들을 연계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전국의 모든 청소년보호시설과 직업교육기관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광철기자 jk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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