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공영 노상주차장 6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사업비 1억2800만원을 들여 설치한 곳은 관악 노상 2곳과 안양역, 석수역, 박달시장, 덕천 노상주차장이다.
이로써 시내 전기 충전기를 갖춘 공영주차장은 기존 16곳에서 22곳으로 늘어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유류값 폭등으로 전기차 보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