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26일 일우중앙도서관에서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2022년 공간정보특성화대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노준 총장과 전만경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공간정보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 진흥원은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공간정보 특성화대로 선정된 안양대 등 8개 대학교에 2024년까지 매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책임자인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교수는 “앞으로 스마트시티공학과와 도시정보공학과를 융합한 교육모델을 구축해 공간정보분야의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