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

2022.07.27 14:18:34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명성을 드높였다.

 

안양시는 지난 21~23일까지 사흘간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4회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합창단이 참가팀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세계가 함께 합창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WITH YOU’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에서 총 29개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합창단은 종교와 민속 부문 금메달과 일반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1996년 1월 창단한 합창단은 2002년 세계합창올림픽과 2021년 비대면으로 열린 제10회 발리국제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연습기회가 부족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합창단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치하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