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안양9경' 사업 호응 커

2022.07.28 15:00:00 9면

 

안양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안양9경’을 둘러보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9경은 1경 ‘안양예술공원’, 2경 ‘안양천’, 3경 ‘평촌중앙공원’, 4경 ‘망해암 일몰’, 5경 ‘안양1번가’, 6경 ‘수리산 최경환 성인 성지’, 7경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8경 ‘병목안 시민공원’, 9경 ‘만안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안양9경 중 매달 한 곳을 선정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안양천, 5월 병목안 시민공원, 6월 수리산 성지, 7월 안양1번가에 이어 8월에는 안양예술공원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 9월에는 평촌중앙공원과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10월과 11월에는 만안교와 망해암 일몰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2차례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회당 최대 20명까지 참여하게 된다.

 

시는 참여자에게 안양9경 일러스트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 시민들은 “해설사가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줘 안양9경을 새롭게 보게 됐다”며 “앞으로 9경의 마그넷을 다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문화관광과(031-8045-5496)를 통해 예악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고장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싹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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