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동 일대 신주거타운 부상

2004.10.20 00:00:00

안양시 호계동 일대가 대형공장의 지방이전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서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일대 10만여평의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타운, 재건축단지, 녹지공원이 들어설 계획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지역에서 추진중인 지상 18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축 승인을 받고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가 건축심의중이다.
또 인근 삼신아파트 300세대가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호계동 664번지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도 400여 세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분양중인 대림산업의 '호계 아크로리버'는 지하4층, 지상23층 규모에 첨단 시스템시공과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변시세 보다 분양가를 평당 50~70만원 낮추고 분양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031)425-5500
정광철기자 jk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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