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 명화 감상

2004.11.02 00:00:00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고도 사이버 공간에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비앰코리아는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사이버 명화 콘서트 '반고흐부터 비발디까지'를 마련해 사이버 공간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객석이 될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콘서트는 영유아를 동반해서 공연장이나 미술관을 찾아온 부모들이 떠들썩한 아이들 때문에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다는 점을 착안, 이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미술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콘서트는 1부에서 고흐, 피카소 등 천재화가들의 명화 영상과 비발디, 모차르트 등의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영상 콘서트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풍경화부터 추상화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38점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열릴 이번 사이버 명화 콘서트는 기존 콘서트 개념을 무너뜨린 공연으로 지난 4월 비디오와 명화 그림책을 출시한 (주)비앰코리아가 기획했으며 24시간 공연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콘서트와 미술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가족이 횟수에 관계없이 볼수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790-9000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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