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6종 선정

2022.12.30 17:18:52 13면

 

안양시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6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답례품은 ‘FC안양 연간회원권’과 ‘웨이스트백·스티커세트’, ‘머그컵·목쿠션세트’, ‘문구·볼캡세트’가 선정됐다.

 

또 ‘캐릭터 후드 담요·캐리어커버세트’와 ‘머그컵·클러치백·문구세트’ 등 총 6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증진,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쓰인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이 공제되고 초과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답례품 6종은 오는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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