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올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8.76 대 1 기록

2023.01.03 15:58:12

 

안양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제 314명 모집에 2750명이 지원해 8.76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1학년도 4.09 대 1, 2022학년도 6.13 대 1에서 2년째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정시 다군 수능 위주 전형은 99명 모집에 1113명이 지원해 11.24 대 1을 보였으며, 정시 나군 수능 위주 전형은 128명 모집에 1216명이 지원해 9.50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 실기우수자 전형 공연예술학과로 7명 모집에 291명이 지원해 41.5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다군 수능 위주 전형에서 행정학과(야간)가 18.80 대 1, 소프트웨어학과가 15.17 대 1을, 나군 수능 위주 전형에서는 행정학과가 15.83 대 1, 글로벌경영학과(야간)가 15.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 교직원의 노력으로 정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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