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전시장 특급 호텔 사업자 재공모

2004.11.16 00:00:00

고양시는 내년 4월 개장하는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지원시설부지에 들어설 특급 호텔 사업자를 다시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10일까지 투자제안서를 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구체적인 자금 계획과 개발안 등을 협의, 내년 상반기내에 최종 사업권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방식으로 사업이 가능한 투자가이며 단일 법인이나 컨소시엄 형태 모두 가능하다.
호텔 부지는 4천80여평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900%이며 임대 또는 매각 방식 모두 가능한데 400실 이상의 특급 관광호텔과 식음시설, 연회장, 국제회의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함에 따라 사업자가 원할경우 인접 무역센터 부지를 포함, 총 8천100여평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특급 2등급까지 허용하는 등 조건을 다소 완화했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