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송도 미추홀타워, 재외동포청 최적지”

2023.04.10 11:40:38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이 송도동의 미추홀타워가 재외동포청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민 위원장은 10일 보도자료를 내 “송도동의 미추홀타워가 지리적, 국제적 이점에서 재외동포청 최적지”라고 말했다.

 

미추홀타워는 인천시 소유 재산으로 현재 테크노파크와 인천대가 입주해 있다. 주변에는 녹색기후기금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인천글로벌캠퍼스도 있다.

 

또 재외동포들을 위한 아메리칸타운과 고려인 7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함박마을도 가까이 있어 문화적 다양성과 교육, 국제성에서도 최적지라는 평가다.

 

민 위원장은 “송도동은 K-POP 등 K-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청이 이곳에 유치되면 K-콘텐츠 사업뿐 아니라 K-산업도 알릴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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