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귀감

2004.11.28 00:00:00

명지건설 인천개발사업부(본부장 김종문)가 지난 27일 연수구청 광장에서 정구운 구청장에게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배추와 무 등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명지건설은 현재 관내 동춘1,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대행사로서 인천개발사업부직원은 10여명정도.
김종문 본부장을 주축으로 첫 사업을 시작한 연수구에서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직원 10여명의 봉급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배추 1000포기, 무 500개, 라면 50박스, 쌀(4㎏) 50포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전달품을 관내에 홀로사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인천개발사업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종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백락영기자 mi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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