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방사선 조사기, 파주 치안센터서 발견

2004.12.15 00:00:00

<속보>트럭에 실린채 지난 6일 오후 도난당한 부산의 비파괴 검사업체(고려검사)의 방사선 조사기가 파주의 한 치안센터 앞 게시판 아래서 발견됐다.
15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0시 15분께 파주경찰서 조리치안센터 앞 게시판 밑에 도난당한 방사선 조사기가 놓여 있는 것을 센터에서 근무중인 이종주 경사가 발견했다.
방사선 조사기는 파손흔적없이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절도 용의자들이 경찰의 추적에 부담감을 느낀데다 방사선 조사기를 처분하지 못하게 되자 치안센터앞 게시판에 스스로 갖다 놓은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