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사업장 단속

2004.12.21 00:00:00

인천시 동구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 4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이 많은 감량의무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통해 분리수거 및 재활용의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구는 재활용팀장 및 담당직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감량의무사업장인 집단급식소 23개소, 일반음식점 23개소 등 49개소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 이행계획 신고여부와 신고사항의 이행여부, 음식물류폐기물의 보관 및 관리상태 등 음식물류폐기물의 전반적인 관리와 처리사항을 중점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걸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의무준수사항 위반 적발시 법규에 따라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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