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창대산업, 설 앞두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2024.02.06 14:17:43 12면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창대산업은 지난 5일 읍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동절기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만이라도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매년 우리 관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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