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 '제2 도약의 함성'

2005.01.27 00:00:00

현대 INI스틸(부회장 김무일)의 인천·포항·당진 등 3개 공장 관리직 임직원 1천200여명이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횡성 소재 성우리조트에서 조직의 일체감 조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2005년 동계팀웤 강화훈련'을 가졌다.
이번 동계팀웤 강화훈련은 지난해 한보철강 인수로 이루어진 인천·포항·당진 등 3개공장 체제를 맞아 각 공장 임직원간의 화합과 단합은 물론 당진공장 정상화와 시너지효과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마지막 차수(1월26-27일)에는 김무일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참가해 지난해 최대실적 달성을 치하함과 아울러 올해 INI스틸의 최대현안인 당진공장 조기 정상화에 대한 특강을 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격려했다.
현대 INI스틸의 이번 훈련은 사무실에서의 업무보고나 회의가 아닌 격의없는 자리에서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임직원과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한편 위기의식을 갖고 올 한해 목표달성을 위해 각종 장애요인을 헤쳐나가 또 한번 도약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100여명씩 모두 12차수에 걸쳐 실시된 이번 동계팀웤 강화훈련은 세미나와 임원특강, 분임토의 등으로 1박2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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