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후광 용인경찰서장

2005.02.03 00:00:00

"직원들간의 화합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창출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후광(55) 용인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서장은 경찰간부 26기생으로 지난 1998년 10월 총경으로 승진, 전남 곡성경찰서장, 경찰청 감사담당관, 서울청량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관리 외사1담당관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직원들간의 신뢰와 화합을 중시하는 김 서장은 상하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게 주위의 평.
가족으로는 부인 고현희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등 스포츠.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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