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인터넷으로 보세요"

2005.02.03 00:00:00

고양시는 인터넷을 통해 보다 쉽게 ‘고양소식’지를 볼 수 있도록 2월호부터 전자북(e-Book)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발행되는 소식지는 5만부로 관내 유관기관, 복지관, 병의원, 기차역등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비치하고 있으며 우편발송도 하고 있다.
전 시민이 컴퓨터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고양시의 최신 소식을 책과 동일하게 볼 수 있도록 전자북(e-book)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전자북(e-book) 서비스는 최근 도서관 등 인터넷 상에서 책과 똑같이 한 장 한 장 넘기며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로부터 소식지가 시정 위주의 글로 이루어졌다는 지적이 있어 전자북 서비스와 동시에 시민들의 관심과 알고 싶어 하는 이야기, 우리주변의 진솔한 이야기 등으로 대폭 지면을 늘리고 디자인도 새롭게 개편했다”고 말했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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