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한마당축제 활성화 박차

2005.02.22 00:00:00

재단법인 과천한마당축제가 경기도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종전 기부금품을 받지 못하는 등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돼 한마당축제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22일 (재)과천한마당축제는 최근 문화예술진흥법 제10조 규정에 의해 경기도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작년 말 문화예술진흥조례의 개정에 따라 문화예술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자격여부와 문화예술 활동실적에 대한 심의를 거쳐 전문예술법인을 지정해오고 있다.
과천한마당축제는 이에 따라 앞으로 기부금품 모집 규제법의 저촉을 받지 않아 공개적인 모집이 가능하고 행정지원도 우선적으로 받는 혜택을 누린다.
특히 과천한마당축제는 경기도 선정 10대 축제에도 선정돼 향후 도내 최고의 문화예술행사입지를 확고히 할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마당축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집해 더욱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 과천한마당축제는 오는 9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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