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제 강제동원 신고자 노무자 '최다'

2005.02.28 00:00:00

총 3천859건..위안부 피해자도 3명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신고가 시작된 지 한 달 동안 모두 3천859건이 접수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신고 과 도내 모두 3천85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노무자가 2천4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군인 1천14명, 군속 411명이었으며 위안부 피해자도 용인, 오산, 의정부에서 1명씩 모두 3명이 신고했다.
강제동원 지역별로 보면 국외동원 3천352명, 국내동원 507명으로 국외동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군별 신고자수는 평택시가 32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안성시 300명, 부천시 269명, 고양시 233명 순이었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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