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특허정보 종합지원센터' 설치

2005.03.03 00:00:00

안산에 도내 기업들의 신기술 특허등록과 특허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게 될 ‘특허정보 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된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도와 서울, 부산, 대전 등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한 결과 도와 대전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정보 종합지원센터 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허정보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을 도맡아 하게 될 센터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 들어서게 됐다.
도는 우선 올해 4억원을 투입해 특허정보 및 특허사업화 컨설턴트를 선발해 특허정보기술 제공, 특허권자 사업화 컨설팅 지원, 휴면 특허기술 수요 발굴, 지역전략산업 특허기술 동향 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지원센터 설치로 도내 지적재산권 인프라 구축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특허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돼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센터 운영으로 기술개발성과의 특허권리의 기반 구축은 무론 특허분쟁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도내 중소기업의 신기술 권리화 및 사업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각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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