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새마을회 보금자리 마련

2005.03.04 00:00:00

과천시 새마을회 회관이 착공 8개월만에 완공돼 4일 문원동 115 현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여인국 시장과 곽현영 시의회의장을 비롯 바르게살기협의회 송주철 회장, 자유총연맹 김태성 지부장 등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문원중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새마을회 신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체 회관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이 가능해졌다”며 “그간 전개해온 사업을 더 한층 발전시켜 계승하고 시가 필요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회관 건립이 끝이 아니라 제2의 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봉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 나눔의 공동체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참석한 주민들에게 오는 7일 정부과천청사이전 반대 결의대회에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작년 8월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착공에 들어간 새마을회관은 대지 22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400평)로 지어졌다.
새마을회는 시 지원금 외 부족한 건립기금마련 활동을 3년간 펼치기도 했다.
과천 새마을회는 회관 일부를 임대해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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