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 외국첨단기업유치단(단장 손학규 지사)은 지난 7일(현지시각) ‘경기도 북미지역 IT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세계적인 IT기업들과 투자협상에 나선다.
유치단은 이날 인텔(Intel), 다나허(Danaher), 포톤 다이나믹스(Photon Dynamics), 페어차일드(Fairchild) 등 세계적인 IT기업들과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을 벌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달라스와 캐나다 벤쿠버 등지에서 개최된다.
한편 유치단은 투자협상에 앞서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20여개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손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기업인들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리콘밸리와 뉴욕 등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한민국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사고 있는 만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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