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꿈나무 도서관' 첫삽

2005.03.15 00:00:00

양주시는 14일 관내 백석읍 오산리에서 임충빈 시장, 시의회 의원, 각 학교장,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꿈나무 도서관은 부지 1천830평에 지하1층 지상 3층, 772평 규모로 53억원이 투입돼 올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첨단과학 체험실, 어린이, 유아 열람실, 디지털 열람실, 시청각실, 종합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서 임충빈 시장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도서관은 양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인 어린이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목적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지식정보의 제공과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에 기여하고자 인구 6만명당 도서관 1개관 건립을 목표로 권역별 독서문화 공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꿈나무 도서관이 건립되면 21세기 지식정보시대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전용 문화공간으로서 정서함양과 지식습득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정보 및 평생 교육의 시설로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시켜 지식수준을 향상을 시켜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경대기자 h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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