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나무 535만 그루 심기로

2005.03.21 00:00:00

경기도가 올해 342억원을 들여 모두 535만7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임야 등 702㏊에 209만 그루의 경제수를 심고 가평 등 팔당상수원 주변 90㏊에 수자원 보호를 위한 27만8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 1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도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0㏊가량의 도심공원과 도로변 화단 등에 298만9천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어 도는 65개교를 대상으로 생태연못과 숲 조성 등 학교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흥, 의왕, 여주, 연천 등 4개 지역 11ha를 도시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증가 등으로 갈수록 악화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나무를 심는 것이 가장 좋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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