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공립보육시설 58곳 추가 설치

2005.03.27 00:00:00

경기도는 여성근로자 및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산업단지 내 여성근로자 및 저소득층 맞벌이 주민 등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58곳의 국공립 보육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국공립 보육시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경우 도내 국공립 보육시설은 모두 29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도는 올해 국공립 보육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국비 56억여원, 도비 68억원, 시·군비 68억여원 등 모두 192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국공립 보육시설은 산업단지 내에 5개, 취약지역에 53개가 들어서게 되며 시·군별로는 시흥시 5개, 부천·파주시 각 4개, 안산·용인·수원·오산·화성시 각 3개 등이다.
이 가운데 37개는 이미 설치 부지가 확정됐으며 나머지는 부지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도는 각 시·군에 보육시설 부지의 조속한 선정과 설치이후 내실 있는 운영 등을 당부했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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