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산악인명사고 대책 마련

2005.03.27 00:00:00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앞두고 산악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우선 산악지역 내 사고발생에 대비, 이동전화 통화불능지역에 대한 중계기 증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만간 공원관리공단 및 이동통신사들과 협의, 이동전화 통화불능지역에 대한 합동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도내 109곳의 산악사고 빈발지역 주변의 긴급대피장소와 간이헬기착륙장, 간이구조구급함 설치 현황 등에 대한 관리카드를 제작,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각 소방서의 긴급구조태세 및 대응체계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도내에는 의정부와 구리, 동두천, 양평, 과천소방서에 산악구조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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