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분할저지 투쟁 지속 전개

2005.03.28 00:00:00

수도분할저지범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장기표 외 6명)는 28일 오전 10시 서울프레스센터 9층에서 수도분할 저지를 위한 운동본부 출범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범국민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장기표 나라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대표를 비롯 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여인국 과천시장, 이재창 전국시군구협의회 의장,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 강태욱 NGO 대표 등이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수도분할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이를 계기로 수도분할을 반대하는 집회와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내달 13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국민운동본부 출범을 알리는 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 ‘행정중심 복합도시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과 가처분 및 손해배상 소송 제기와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고 1000만인 수도분할 반대서명운동 및 사이버반대운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전 8시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단 및 의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여인국 과천시장은 “수도분할 및 정부과천청사이전 반대운동을 7만 과천시민이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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