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빈집 줄었다

2005.03.28 00:00:00

경기도, 미분양주택 3개월 연속 8% 감소, 인천 23% 줄어

경인지역 미분양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침체된 부동산 거래시장이 회복될 전망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2월 1만3천76가구에서 올해 1월 1만2천287가구, 2월 1만1천306가구로 3개월째 매월 평균 8%식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까지 미분양주택은 모두 1만3천76가구로 전년 동기 6천168가구와 비교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인천지역 역시 지난해 12월 1천770가구에서 올해 1월 1천585가구, 2월까지 1천225가구로 평균 22%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1월 1만7천288가구에서 12월 1만5천458가구, 올해 1월 1만4천466가구에서 2월 1만3천136가구로 4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어 분양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국적으로 지난해 12월 6만9천133가구에서 올해 1,2월 각각 6만7천353가구와 6만4천644가구로 3개월 연속 4%씩 감소했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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