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옥복숭아작목회’ 결성

2005.04.01 00:00:00

용인시 원삼·백암지역 22개 복숭아 농가들이 복숭아의 품질을 향상과 대내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용인백옥복숭아작목회’를 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목회는 지난달 30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회를 갖고 작목회의 원활한 운영과 활동을 위한 규약을 협의했으며 회장에 이종구(54)씨,부회장에 황광하·이우필씨, 총무에는 김재성씨를 각각 선출했다.
용인지역에서 복숭아가 재배된 것은 7~8년 전이며 작목반 결성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장호원황도라는 품종을 들여와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4년 전이다. 현재는 원삼·백암지역에 22농가가 약 15ha를 재배하고 있다.
용인시는 복숭아농가들을 위한 2005년도 지원사업으로 액비제조기 지원(3대), 통합디자인개발(1종), 과원폐원지원(2개소) 등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김성종 연구사를 초빙해 전정요령, 추비시용, 병해충 방제와 관리 등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추진하였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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