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2005.04.12 00:00:00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2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어린이 보호구역 3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도로 노면 컬러아스콘 포장, 보행자 휀스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및 정비, 안전표지판 설치, 기존 시설물 보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간석·주원·석정초 일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2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달 중순 착공해 6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선진외국의 ‘교통평온화기법(Traffic Calming)’을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 적용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03년 만수북초교, 남동초교를 시작으로 인수초교, 약산초교에 대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며 "2006년까지 12개 초등학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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