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애로사항 찾아서 해결

2005.04.14 00:00:00

용인경찰서는 14일 오전 중앙지구대 인근 식당에서 서장 및 중앙지구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장이 직접 지구대로 찾아가 지역경찰관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듣고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후광 서장은 "일선 치안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근무중 힘들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용인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대 조찬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본서 직원들에 대한 생일자 다과회도 매월 개최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과 혁신공감대 확산을 통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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