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2005.04.14 00:00:00

과천시가 저소득층이 살고 있는 집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체 대민기술지원봉사단간 협조체제 아래 주택이 낡아 불편을 겪는 1백30세대의 영세민들에게 가구당 100만원 범위내에서 수리해주기로 했다.
수리대상은 구조적인 안전결함과 화재위험, 편의시설 부족 등이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저소득 모부자가정, 차상위계층 등은 오는 20일까지 각 동사무소에 주택수리 요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대민지원단’이 지원이 전기교체, 보일러배관 수리 등 기술적인 차원에 그쳤으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사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저소득층의 거주실태를 보면 일반주택 210세대, 지하거주 194세대, 비닐하우스에 40세대가 살고 있다.
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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