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2005.04.19 00:00:00

양주시 관내 도시가스 배관망이 대폭 확충돼 올 연말 전체가구의 절반이상이 도시가스 공급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양주시 전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시설공사를 맡고 있는 (주)한진도시가스는 올 연말까지 본관 2.69km와 공급관 7.4km 등 총 11.5km의 배관망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관내 옥정동 세창아파트를 비롯 △덕계동 삼희아파트 △백석읍 태영·가야아파트 △덕정초 일원 △ 회정동 장안하이츠빌라 일원 등 3천400여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 입주예정인 덕계동 대우푸르지오와 범양아파트 △덕정2지구 택지개발지역 △삼숭동 LG자이 6·7단지 △가납 주공아파트에도 도시가스 공급관이 매설돼 7천여세대가 도시가스 공급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주시의 도시가스 공급은 지난 1998년 처음 시작되었으나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한 대단위 택지건설로 인해 그 수요가 급속히 증가해 2004년말 전체가구의 46%가 도시가스를 난방 및 취사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시설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가스 사용가구가 전체가구의 50%를 상회하게 되며 2006년도에는 도시가스 공급율이 5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의 양주시 산업경제과(031)820-2410~2, (주)한진도시가스 영업공사팀(031)843-8171
하경대기자 h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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