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유명 예능 '1박2일'과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함께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특집편을 방영한다.
24일 서 교수는 최근 1박2일팀과 울릉도 및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에 관한 다양한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집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 할 독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재미있는 '퀴즈쇼'로 풀어내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동해 바다 위에서 독도를 지키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함정에 탑승해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독도의 동도 정상에 위치한 '한국령' 바위, 우체통, 대형 태극기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서 교수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박2일'을 통해 대한민국 독도를 제대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최근 한국 예능은 국내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시청자들이 즐겨 보고 있기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