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합동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출발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촘촘한 돌봄”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일은 어떤 정책보다 먼저, 그리고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는 ‘맘편한 택시’, ‘365일 시간제 보육’,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지원정책으로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며 “부천시의회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공립 힐스테이트소사역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906㎡ 규모에 정원 62명(현원 45명)으로,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167㎡, 정원 35명(현원 8명)으로 조성돼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