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음식물쓰레기 관리 강화

2005.05.09 00:00:00

인천시 계양구는 여름철을 맞아 기온의 급상승 등으로 인해 수거용기 등 관리지침 부실과 악취 등으로 인한 하절기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한 관리를 올 9월까지 한층 강화해 지속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야채부산물 및 과일껍질 등 남은 음식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수거지연과 기온 및 습도 상승으로 음식물이 쉽게 부패돼 중간 수거용기와 보관장소 등에서 악취 및 해충 발생 등이 예상됨에 따라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구는 남은 음식물의 발생량 증가에 따른 수거지연 사태 방지를 위해 수거시간 연장 및 추가 인력배치 등 1일 1회 수거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중간 수거용기의 악취발생 및 해충 번식 예방을 위해 수거차량 소독기 부착 현장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용기 내 침출수 수거 및 용기 외부청소를 확대하고 남은 음식물 수거·처리와 관련해 관리대책반, 기동반 등을 자체 편성,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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