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시 대표단 시의회 방문

2005.05.10 00:00:00

중국 다롄(大連)시 인민대표대회 전·현직 상무위원회 대표단이 10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박승숙 시의회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변국승 전 주임을 단장으로 한 다롄시 대표단 일행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련시의회와 우리 인천시의회는 1994년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왔다”며 “그동안 구축해온 한·중 양국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의 경제와 사회,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한중문화관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오늘 만남을 계기로 다롄시의회와 인천시의회가 모든 분야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 일행은 방문 기간 경제자유구역청, 대우자동차, 차이나타운 등을 둘러보고 12일 돌아갈 예정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